友情進退兩難
故事梗概
「哪有人瘋到會和跟自己發生過關係的男人做朋友？」成俊和茹珍從做兒童演員時期就認識了，是相識20年的朋友。後來成俊成了炙手可熱的著名演員，而茹珍卻在長時間息影之後，一邊做兼職，一邊參加試鏡。二人雖然可以互訴煩惱無話不談，卻從未向對方表露過自己的心意。成俊因為女友的事傷心不已，和安慰他的茹珍在酒精和感情的作用下發生了關係…茹珍說自己無法再和成俊繼續做朋友，宣布絕交。然而命運卻並沒有讓他們就此長久分離。在尷尬的關係中，兩人緊閉已久的心扉漸漸敞開。
「원나잇 한 남자랑 친구 하는 미친X도 있니?」
아역배우 시절 만나 20년 지기가 된 승준과 여진.
승준은 잘나가는 유명 배우가 됐지만 여진은 긴 공백기 후 알바와 오디션을 전전하고 있다.�
서로 어떤 고민도 들어 줄 수 있는 사이지만 상대에 대한 마음만큼은 제대로 드러낸 적이 없다.
여자친구 문제로 상심한 승준과 그를 달래 주던 여진은 평소보다 많이 마신 술과 감정에 취해 원나잇을 하고… 여진은 친구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절교를 선언한다.�
하지만 운명은 이들을 오래 떼어놓지 않는다. 어색한 관계 속, 오랫동안 품어온 두 사람의 속마음이 한 꺼풀씩 벗겨진다.
Yeojin and Seungjun have been friends since they were little, working together as child actors. Now she’s an aspiring actor and he’s a top star. She’s had a crush on him for years, but he just uses her as a sounding board when his relationships don’t work out. (Every. Single. Time.) But what happens when one night they cross the line as friends? Will their relationship grow into something more? Or will they end up losing the friendship they once had?
Follow their story as they navigate the world of movie-making and discover that there is a fine line between love and h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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