雙向背叛
故事梗概
地方小貴族出身的她,發現公爵未婚夫身邊早已有了情人,還被其殘忍地稱為懷孕的工具。 新婚之夜,她做了一個大膽的決定!與府上的奶狗騎士共度良宵! 既然他先不忠不仁,那婚後,也別怪我給你戴綠帽!對了,你現有的家族事業,我也會一點點也吞併!【獨家/每周四更新 責編:小熊】
「어려서는 아버지인 내 말에, 결혼한 뒤에는 네 남편의 말에 순종하는 것. 그게 챈들러가의 장녀인 네가 해야 하는 일이란다.」
평생 순종적인 딸로 자라온 스칼렛.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헌팅턴 공작과 결혼하기 위해 수도로 올라간다.
하지만 약혼자에겐 이미 내연녀가 있었고, 스칼렛은 둘 사이를 감추기 위한 가림막으로 선택되었을 뿐.
결혼식 전날, 스칼렛은 남편이 내연녀를 달래며 자신에 대해 하는 말을 엿듣는다.
「그 여자는 그냥 임신을 위한 도구일 뿐이야.」
아버지가 이 모든 사실을 알면서도 남편에게 자신을 팔아넘겼다는 것을 알게 된 스칼렛.
결혼식 전날 밤. 스칼렛은 웨딩드레스를 찢으며 다짐한다.
「시키는 대로 착하게 살면, 그 대가로 사랑을 받을 수 있다고 믿었다.
나는 더 이상 그런 거짓말에 속지 않을 것이다.」
남편에게서 벗어나 자유를 찾기 위해, 스칼렛은 긴 준비를 시작한다.
바람에는 맞바람으로 응수하고, 내게 접근하는 남자들을 이용해 남편에게 복수하리라!
그런데 어째 접근하는 남자들이….
미모의 기사, 황위계승권이 가장 높다는 황족, 남편의 절친한 친구까지…?!
복수와 자유, 스칼렛은 두 가지 열매를 모두 먹을 수 있을까?!
A good girl. An obedient daughter. A submissive wife. Scarlett spent her entire life being the prized doll on the shelf; first for her father, and now for a cruel duke who is to be her husband. Tired of the belittling and manipulation, Scarlett finally decides to take matters into her own hands and fight for a life of freedom. And that's the thing about girls who've been forced to be quiet their whole lives - no one's ready for what'll happen when they finally decide to speak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