完蛋！成了反派的试毒小跟班
作品详情
主笔：PilYoo
改编&上色：jagalchikon,TANDAN
原著：Nemoraming
责编：小熊
故事梗概
打工人附身进小说里会被绞刑而死的恶女，本想以反派的属下身份阴暗地苟活下去，却发现我的老板帅得惨无天道，完蛋了，这个工我必打不可了，嘻嘻~
선량한 직장인이었던 내가, 피폐 소설 <독사과>에 빙의했다.
그것도 교수형을 앞에 두고 독살로 생을 마감하는 악녀인, '지젤 로이즈빈'으로!
그런데, 암살자들이 가져온 독이 안 통한다? 심지어 과일 맛이 나잖아!
"이건 양이 적으니까 괜찮아. 얼른 마셔 봐."
…빙의해서도 미친 암살자한테 시달리는 팔자구나.
그런데, 그냥 미친 암살자인 줄 알았던 '레니얼'이
알고 보니 최종 흑막인 '웨인 아이오레'의 앞잡이라고?!
이 동아줄을 잡기 위해,
나는 <독사과> 속 흑막의 최후를 패로 쥐었다.
“나는 독의 맛을 구별할 수 있어요.”
“독?”
“예.”
“그게 무슨 쓸모야?”
“당신 상사는 독살당할 거니까,
내가 독 감별사가 되어줄 수 있어요.”
그리하여 흑막 앞잡이(?)의 잡화점 직원으로 잘 살아남겠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사장님이 누가 봐도 뭔가 굉장히 수상할 정도로 엄청 강함!』
…뭔가 나, 이번 생도 망한 것 같지?
After waking up in the body of Giselle Rozevin, possibly the worst character from the novel, “The Poisoned Apple,” our protagonist has one goal: escape the original Giselle’s miserable fate of being poisoned to death by assassins while trapped in a prison cell. Thankfully and strangely, she finds out that poison is ineffective on her and that she can distinguish them by taste. Thus, having fallen out of favor with the good guys, Giselle uses her new unique skill to appeal to the villains. However, is joining hands with the villains really the right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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