公私分明
故事梗概
大学生白道厚是一个爱情小说家，在寻找主角原型时，偶然结识了同校的徐周宪。在相处中，他发现了这个完美帅哥不为人知的阴暗面……这不就是他要找的人渣男主参考吗！ 于是道厚开始了跟踪取材，却被徐周宪误会为对他有意思。面对一再越界的白道厚，徐周宪会怎么处置他呢？【独家/每周日更新 更四休一 责编：漠漠】
“내가 그렇게 마음에 들어요?
이렇게 추잡스러운 짓을 할 만큼?”
“어, 좋아해.”
BL 소설 작가이자 대학생인 백도후(26)는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려하지만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골머리를 앓는다.
그러던 도중 같은 한국 대학교 경영학과를 재학 중인 서주헌(24)을 만나게 되고, 다른 사람에게 큰 관심을 주지 않던 도후는 주헌의 뛰어난 외모에 잠시 흥미를 갖지만, 그것도 캐릭터를 바라보는 시각으로 봤을 뿐 그마저도 자신의 취향이 아니기에 흥미를 끊어 버린다. 하지만 그러던 도중 우연히 주헌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꽤 참고할 만할지도.”
이후 주헌을 모델로 공 캐릭터를 구상하면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 백도후는
그를 쫓아다니고 분석하며 서주헌에 대한 관심을 키워 간다.
그런 도후의 모습에 자신을 좋아하며 스토킹하는 것이라고 착각한 주헌은 적당히 떨어내려하지만 도 넘는 도후의 모습에 결국 폭발하여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고 마는데…!
Baek Dohu's a university student who writes BL novels on the side. And his preferred type of top character? The scumbag kind, who treats their partners like crap. And Dohu's first impression of Seo Juheon is the complete opposite: the typical nice-guy—always smiling, always catering to the needs of those around him. But things take a turn when he accidentally comes across Juheon blackmailing someone in an alley. The real Juheon is a polar opposite from the facade he puts up; he swears, he has a temper, he's manipulative…and Dohu loves it. Juheon could be THE inspiration for his next big novel that hit a dead end long ago. Excited, Dohu starts following Juheon around "observing" his character, which is bound to give Juheon some wrong ideas… Between the lines of artist and muse, business and pleasure, who'll be the first to cross the line over to the other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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